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과 한인국제통계학회가 국제 학술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원장 김 진)은 2025년 12월 11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한인국제통계학회(회장 김미옥)와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북미통계학회(JSM)**에서 한인국제통계학회(KISS)와 함께 공동 특별세션을 운영하고, 국가데이터처의 통계·데이터 혁신 사례를 국제무대에 공유해 국가 통계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최신 통계 및 데이터 분석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 교류와 정보 교환을 정례화하고, 이를 통해 연구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진 국가통계연구원장은 “통계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춘 한인국제통계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데이터 기반 통계 연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옥 한인국제통계학회 회장 역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그 이론적 토대인 통계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가통계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통계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통계 생산의 선진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AI와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다. 이번 협약이 한국 통계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