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청년정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제10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다.
■ 전주 청년정책의 중심, ‘청년희망단’ 10기 출범 준비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년희망단은 전주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전업주부, 소상공인 등 다양한 청년층의 참여가 가능하며, 제10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기획소통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약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청년의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전주시 대표 청년정책 자문기구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 회의수당·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성과 공유회도 개최
활동 단원에게는 회의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분과별 정책 아이디어 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 대한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희망단이 제안한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론화하는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 및 성과 공유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투명성과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위한 ‘멘토링·역량 강화’ 강화
전주시는 10기 청년희망단이 보다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멘토단과 사업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제안 초기 단계부터 피드백이 즉각 이루어지는 실질적 운영 구조를 마련하고, 단원들의 이해도 향상과 실무 능력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주시 김은주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희망단은 지난 10년간 전주의 청년정책을 성장시킨 핵심 동력”이라며, “제10기 활동은 청년과 행정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이 살기 좋은 전주를 함께 만들어갈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년희망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주시 누리집 ‘통합신청지원’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공식 누리집 또는 ‘전주시 청정지대’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의 참여 없이는 도시의 미래도 없다.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보여줄 새로운 세대의 시선과 제안이 행정의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