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 결과를 8일 오전 10시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 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상생소비복권은 전국민 5명 중 1명이 참여한 대규모 소비 진작 이벤트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내수 경기 회복에 실질적 효과를 보인 정책으로 평가된다.
■ “착한 소비의 선순환” —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회복 이끈 상생소비복권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형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
소비자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복권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돼 다시 지역 상권에서 사용된다.
즉, **‘지역 소비 → 복권 당첨 → 다시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 취지다.
■ 제2차 행사, 12일간 1,107만 명 참여…총 20억 원 규모 당첨금 지급
이번 제2차 상생소비복권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1차 행사와 동일하게 자동 응모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이번에는 당첨자 수와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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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응모자: 1,107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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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발행 수: 6,373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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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당첨금 규모: 20억 원
이 같은 참여율은 전 국민 5명 중 1명이 참여한 수치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권 매출 회복에 상생소비복권이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 1등 2천만원부터 4등 10만원까지…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당첨자는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을 통한 개별 통보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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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명(각 2,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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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40명(각 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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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1,140명(각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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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3,800명(각 10만 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12월 9일부터 순차 지급되며,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됐다.
수도권 거주자라도 행사 기간 중 비수도권 지역 소비 실적이 있다면 동일하게 대상에 포함된다.
■ “소비는 지역경제의 가장 따뜻한 투자”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당첨금은 다시 지역 매장으로 흘러가 ‘상생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며, “국민의 따뜻한 소비가 곧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매출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이벤트처럼 보이지만, 상생소비복권은 지역 자금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가는 구조적 소비혁신 모델이다. 소비의 온기가 전통시장 골목 곳곳까지 닿을 때, ‘상생’은 더 이상 구호가 아닌 경제 회복의 실천 전략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