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설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쌓여 차량·산간 고립, 교통사고, 시설물 붕괴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습설은 일반 눈보다 무게가 3~10배 더 무거워 건물·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대설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대설 행동요령 ①
◇ 기상정보 수시 확인
대설·습설 예보가 나오면 평소보다 더 자주 기상정보를 확인해 상황에 대비한다.
※ 눈이 쌓이는 날은 외출 자제, 부득이한 경우 대중교통 이용 권장
■ 대설 행동요령 ②
◇ 눈은 스스로 치우고, 미끄럼 사고 예방
내 집·점포 앞 눈을 신속히 치워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 눈길에서는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동수단 사용 금지
■ 대설 행동요령 ③
◇ 제설작업은 낮 시간·2인 1조로
제설은 반드시 주간에 2인 1조 이상 안전 확보 후 진행한다.
※ 심야 제설, 지붕에 올라가 눈 치우는 행위 등 위험한 작업은 절대 금지
※ 눈이 많이 쌓였다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대설 행동요령 ④
◇ 위험 구조물 접근 금지
가로수·노후 시설물은 눈의 무게로 쉽게 붕괴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위험 신호가 보이면 즉시 대피 후 신고한다.
※ 노후 축사·임시천막·비닐하우스 등은 사전 점검·보강 필수
■ 대설 행동요령 ⑤
◇ 적설·결빙 도로 운전 요령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안전거리 유지, 서행 운전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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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제동·급가속·급핸들 조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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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속도 대비 20~50% 감속
■ 대설 행동요령 ⑥
◇ 월동용품 미리 준비
눈길 운행 시 타이어에 스노우체인·스프레이체인 등을 사용한다.
※ 체인, 삽, 모래주머니 등 월동 장비는 사전 구비
■ 대설 행동요령 ⑦
◇ 정전·고립 대비 생필품 구비
가정·차량에는 다음 물품을 미리 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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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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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용품(담요, 핫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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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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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등
※ 전기차는 고립 대비 수시로 충전
■ 날씨 정보 공유해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
안전디딤돌앱 → 환경설정 → 수신지역 설정(on)
원하는 지역의 고향 날씨를 확인해 부모님께 미리 상황을 알려드리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된다.
대설은 예고 없이 일상에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사전 대비가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올겨울엔 가족, 이웃과 함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