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동차 필름식 번호판의 품질과 성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새 기준은 2026년 11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운행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맞춰 **번호판 내구성과 시인성(識認性)**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차량 안전과 시각적 식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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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접착력과 연료 저항성 시험기준이 강화돼 장기간 사용에도 변색이나 탈락이 최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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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시인성 개선을 위해 반사 성능이 기존 대비 최대 6배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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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증 기간은 최초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보증으로 확대돼 운전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은 운전자 안전성과 번호판 식별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조치”라며 “고품질 소재와 공정 관리 강화로 번호판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품질 향상이 아니라, 도로 안전성과 공공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히 야간 시인성 강화는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