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본격적인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지난 26일, 이호범 화순 부군수가 사평육묘장 매입 현장을 방문해 수매 작업에 참여 중인 농업인과 관계자를 직접 만나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올해는 깨씨무늬병 등으로 벼 수확 피해가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출하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 막바지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총 5,341톤(40kg 기준 133,549포대)**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금호미곡 RPC, 능주농협 DSC, 동복농협 DSC 등에서 산물벼 44,096포대를 매입 완료했으며, 일반벼는 10일 사평면 4,223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26일까지 76,213포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벼 13,240포대는 일정에 따라 12월 초까지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 두 가지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산정한다. 중간정산금 4만 원은 매입 직후 지급, 최종 정산금은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벼농사의 수확은 한 해 농심의 결실이다. 가격과 병해충, 기후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키는 이들의 노력이 지역 식량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