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함께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대한변리사회 연수강당(서울 서초구)에서 **‘2025년 하반기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PCT 제도 흐름과 전략적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WIPO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PCT 제도 전략적 고려사항 ▲e-PCT 활용법 ▲우선권 회복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발표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국내외 특허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기관별 특허 전략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WIPO 실무진과의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출원 절차와 최신 정책 동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PCT 국제출원은 2024년 기준 약 2만4천 건으로 세계 4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대학·공공연구기관 중심의 국제출원이 늘어나며 연구개발 성과를 조기에 권리화하고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특허협력조약 제도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을 확보·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제도”라며 “이번 설명회는 변리사, 기업의 IP 담당자들이 실제 사례를 학습하고 변화하는 국제출원 환경에 맞춰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식재산처와 WIPO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내 기업의 국제 특허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허 경쟁력은 곧 기술 경쟁력이다. 국제출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기업·기관의 전략적 대응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