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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부산 손쌤미술 운영하는 김은지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그리는 미술, 손쌤미술의 시작
부산에서 ‘손쌤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은지 원장은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이자 교육자다. 그녀는 화가로서의 예술적 감각과 교육자로서의 따뜻한 시선을 더해,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왔다.
“그림을 그리는 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예요. 아이들이 그 언어를 배워 스스로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미술을 ‘성적을 위한 학문’이 아닌 ‘삶의 언어’로 바라본다. 그렇기에 손쌤미술의 교실에서는 완벽한 작품보다 아이의 감정과 생각이 담긴 ‘과정’이 더 소중하게 다뤄진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손쌤미술의 가장 큰 특징은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교육 철학이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며 느낀 감정, 실수, 그리고 수정의 과정이 모두 예술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스스로 시도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몰입의 즐거움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히 그림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집중력, 자존감, 표현력까지 함께 자라나게 한다.

개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교육 공간
김은지 원장은 “아이마다 표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손쌤미술에서는 같은 주제라도 아이마다 다른 시선과 감정을 살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만의 표현’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끼고,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틀에 맞춘 그림이 아닌, 각자의 감성과 창의력이 존중받는 곳, 그것이 바로 손쌤미술이 추구하는 교육이다.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의 힘
손쌤미술의 수업은 기술을 가르치는 시간에 그치지 않는다. 그림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예술치유적 교육의 역할도 하고 있다.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미술은 아이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자,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꾸준함 속에서 자라는 성장의 힘
손쌤미술은 유치부부터 중학생, 성인반까지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 원장은 “그림은 단기간의 결과보다 꾸준함 속에서 성장하는 힘이 있다”며, 아이들이 오랜 시간 자신만의 세계를 키워가도록 돕고 있다.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는 손쌤미술을 단순한 학원을 넘어, 지역 안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김은지 원장이 전하는 한마디
“손쌤미술은 아이의 손끝에서 시작된 작은 선이,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로 자라나는 곳입니다.”
김 원장은 미술이 특별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림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힘을 지닌 언어라는 것이다. 그녀의 바람처럼 손쌤미술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을 밝혀주는 예술의 등불이 될 것이다.

부산 손쌤미술학원 김은지 원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예술 교육’이 단순한 기술이 아닌 마음의 성장을 돕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
그 안에서 김 원장은 또 다른 예술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녀가 꿈꾸는 교육의 모습은 ‘완벽함’이 아니라 ‘진정성’이다. 아이의 손끝에서 시작된 작은 선 하나가,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손쌤미술의 여정을 응원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