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가볍게, 마음은 따뜻하게—정부가 내놓은 2026년도 생활·소비 분야 예산안이 일상 속 체감 혜택을 강화하며 소비자·직장인·서민·청년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담고 있다.
■ 소비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 24조 원 발행
정부는 내년에 24조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 상권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혜택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 직장인에게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새롭게 도입되는 대중교통 정액패스는 월 5~6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비 부담이 큰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 서민에게
햇살론 공급 확대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도 포함됐다.
정부는 햇살론 공급을 늘려 신용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도 안정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에게
청년미래적금 신설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정책인 청년미래적금도 신설된다.
납입금의 최대 12%를 정부가 함께 저축해 장기 저축 인센티브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기본 생활비를 줄이고 미래 준비까지 돕는 정책들이 담긴 이번 예산안은 ‘생활 체감형 예산’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