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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산시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일품·삼광 2품종 한정 수매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1,297톤 매입

 

경산시가 17일 하양읍 한사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1,297톤(32,421포/40kg)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 2종으로 한정되며,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계약서 기재 품종과 실제 출하 품종이 다를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올해 10월~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기반으로 12월 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수매 당일 농가에 포대(40kg)당 중간 정산금 4만 원을 우선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 확정 후 농협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공비축미 매입 과정에서 운송장비 사용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잇따른 강우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확을 완수한 농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성실히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품질 관리가 곧 농가의 권리로 이어진다. 공공비축미가 안정적으로 매입돼 농민들의 땀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