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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주시 “안전·혁신 결합한 스마트 테크노밸리 조성”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경기북부 신산업 거점으로 본격 시동

 

양주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신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경기북부 혁신거점 조성” 의지 모은 3개 기관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영환 경영지원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 첨단 제조·ICT 기반 산업단지로 조성 중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21만8천㎡ 규모(약 7만 평) 첨단산업단지다.
양주시·GH·경기도가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첨단 제조업과 ICT 산업을 기반으로 직·주·락·학(職住樂學) 기능을 갖춘 복합 혁신거점으로 개발되고 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입주… “안전+혁신 결합한 스마트 단지로 도약”

전기·에너지 안전 분야 핵심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AI·빅데이터 기반 사고 예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재생에너지·ESS 분야의 안전기반을 선도해온 기관이다.

 

양주시는 이번 입주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첨단 안전기술과 혁신 산업이 결합된 스마트 산업단지로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기안전 관리부터 인재 양성까지… 폭넓은 협력 추진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한다.

  • 산업단지 전기안전관리 및 기술지원

  • 입주기업 대상 검사·인증·기술자문 서비스

  • AI·빅데이터 기반 전기안전 체계 구축

  • 대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청년 대상 전문교육·인턴십 제공

이를 통해 지역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청년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테크노밸리 중심의 신산업 육성 전략 지속

양주시는 2023년부터 GH·경기도와 협력하며 유치 업종 선정, 단계별 전략 수립, 맞춤형 투자유치 등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의 입주는 산업단지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상징적 출발점”이라며, “공공기관·첨단기업·대학·연구기관이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 구축으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 유치를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 넘치는 도시 양주’ 실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역 성장의 핵심은 ‘산업과 안전’의 균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입주는 양주가 미래형 안전도시와 산업도시의 두 축을 함께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