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3일(수)**에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국 모든 병역판정검사장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의 검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4일(목)**부터 정상 운영되며, 올해 검사 일정은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수능일에는 전국 병역판정검사가 전면 중단되므로, 검사 일정을 착오해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본인의 검사 일자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능일 병역검사 중단은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수험생들이 불필요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한 결정이다. 수험생뿐 아니라 검사 대상자들도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 혼선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