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송산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상호 교류와 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발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공로상 전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고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의 꿈’을 상징하는 대형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 김영수 화성시의원에게 공로상을 전달하며 그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진정한 풀뿌리 자치의 주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통해 품격과 희망이 넘치는 화성특례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행정이 시민을 향해 다가가는 시대, 주민자치는 그 중심에 있다. 화성특례시의 이번 ‘소통 한마당’은 주민의 손으로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는 진정한 자치의 현장이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