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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전 서구 창업허브센터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데이 열린다

관내 5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성과 공유·협력 강화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50여 개 기업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뤼미에르 현악 4중주단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의 문을 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꽃처럼협동조합, 공감사회적협동조합, **테바소프트㈜**의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서구청, 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금년도 사업성과 및 내년도 중점 추진 방향 공유, ▲한남대학교 사회혁신 성장지원센터‘사회연대경제 비전과 전망’ 특별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지속 가능한 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동과 상생이 지역의 경쟁력이다. 이번 행사가 대전 서구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로컬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