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관계자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난 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5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공동체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한마음 화합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태안군민의 행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신 모든 위원과 공직자,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복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확립과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복지는 행정의 손길보다 주민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협의체의 연대와 실천이 태안군의 복지 온도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