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0월 24일 ‘2025 강경젓갈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금주 ▲올바른 칫솔질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걷기 생활화 등 다양한 건강 수칙을 주제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건강 퀴즈 맞히기’, ‘건강 룰렛 돌리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논산시보건소는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와 실천 팁을 안내하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젓갈을 사러 왔다가 건강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작은 습관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