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46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고물가와 한파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의 취약 어르신들이 경제적 이유로 난방을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청은 매년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과 어르신 가구의 한파 대비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난방비 지원 외에도 경로당 난방비 보조 및 취약계층 겨울물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난방은 생존의 문제이자 복지의 기본이다. 울산 동구의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충북 보은군은 11월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가 주관했으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장, 사업 참여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인사말씀, 격려사, 축사에 이어 2025년 노인일자리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보은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도우미’, ‘사회서비스형 사업’ 등 총 18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1,7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담당자 12명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내년에는 참여 인원을 약 1,880명으로 확대하고 담당 인원도 14명으로 증원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법무부는 11월 18일, ‘약자의 눈’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소년보호정책 간담회’**를 열고, 소년원 과밀수용 문제 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등 ‘약자의 눈’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법무부 관계자들과 함께 소년범죄 증가와 수용시설 환경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소년범죄가 늘면서 소년원 과밀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는 교화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의 대책 추진도 중요하지만, 국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9월 26일 안양소년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수용정원의 두 배를 넘는 과밀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안전과 인권이 보장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득구 ‘약자의 눈’ 대표의원은 “소년원생들은 우리 사회가 품고 키워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라며, “소년원에 있는 동안 인권이 존중되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25년 제16회 아동권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아동의 권리 신장을 위한 과제’**로,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할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의 환영사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디지털 문해력 교육 강화 및 아동 보호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아동 당사자도 직접 참여해 디지털 세상에서 경험하는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는 지난 8월 열린 **제22대 아동총회에서 채택된 ‘디지털 아동권리 14대 결의문’**의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아동 스스로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다. 은성호 실장은 “정부는 디지털 시대 속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고령친화 일자리 선도지역’으로 부상했다.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사회안전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 노인 5명 중 1명 참여…전국 평균의 두 배1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은 8만 9,633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 45만 4,045명 대비 **참여율 19.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9.3%)의 두 배가 넘는 수치로, 노인 5명 중 1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셈이다. 전북의 일자리 참여 규모는 2023년 6만 8,901명에서 2025년 8만 6,7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고령화율 26.3%로 전국 평균(20.9%)을 웃돌지만, 전북은 이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일하는 고령사회’라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 소득 보전 넘어 ‘사회적 기여형 일자리’로 진화전북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2004년 시작된 전국 대표 정책 중 하나로, 공익활동(환경정비·안전지킴이 등), 역량활용(보육·돌봄·복지시설 지원 등), 공동체사업단(소규모 매장·공방 운영), 취업지원형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단순 노동을 넘어
경상남도가 본격적인 한파 시즌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된 경남형 긴급복지 ‘희망지원금’ 제도를 집중 홍보하며 연말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남형 긴급복지 ‘희망지원금’… 제도 첫 시행희망지원금은 기존 국가 긴급복지 제도에서 제외됐던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경상남도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생계 곤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겪는 가구가 생계비·의료비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지원 대상과 기준 확대지원 대상은 정부형 긴급복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서는 제외되지만, 중위소득 90% 이하이면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다. 특히 갑작스러운 소득 단절이나 주소득자의 실직, 질병 등 위기사유가 확인되면 지원할 수 있다. ■ 생계비부터 의료비·연료비까지… 긴급 지원희망지원금은 위기 유형에 따라 생계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긴급 의료비는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급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신청 절차 간소화… 3일 안에 결정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현장
충북 영동군이 11월 17일, **가족복지 분야의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을 열고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가족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특히 ▲돌봄지원 ▲아동 및 청소년 복지 ▲평생교육 지원 등 세대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중심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늘 현장에서 나온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돌봄·여성·아동·청소년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가족복지 기반 강화를 위해 ▲청소년체육관 기능보강사업 ▲청소년꿈둥지 조성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초·중학생 해외연수 추진 ▲일반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양육과 돌봄, 평생학습 기반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는 책상 위 정책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영동군의
울산 북구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이 그간의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했으며, 추진위원들의 심층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북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지역 실정에 맞는 아동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 전략 및 실천 과제가 도출됐다. 보고회 이후 북구는 18~19일 사이버위원회를 열어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서면심의를 진행한다. 해당 계획은 **‘아동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미래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총 23개 추진사업과 10개 중점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의 시선에서 제안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과 대학별 고사 준비 시즌이 시작됐다.서울시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덜고 AI 기술과 입시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한 ‘맞춤형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서울런(Seoul Learn)을 통해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 AI 진로·진학 코치 도입…“데이터 기반 정시 전략 지원”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서울런 회원 중 수험생(2009년생부터) 500명을 대상으로 ‘AI 진로·진학 코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수험생이 수능 가채점 결과를 입력하면, AI가 1,220만 건의 합격·불합격 데이터와 1,553개 고교 정보를 분석해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예측하고, 학생부 기반 모의 면접과 전공별 탐구 주제 추천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서울시는 “AI 분석으로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 진로, 지원 가능 대학을 빠르게 매칭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학생들도 전문 컨설턴트 수준의 입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시 전문 컨설턴트단의 1:1 밀착 상담수능 성적 발표 후에는 **‘1:1 정시컨설팅’**을 통해 수험생의 성적과 적성, 진로를 종합 분석하고 교차·적
전주시의 대표 청년 주거정책인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청년정책 모델로 전국에 소개된다.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청춘★별채’를 비롯한 전주형 청년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 전국이 주목한 청년정책, 전주형 주거복지 모델 ‘청춘★별채’‘2025 지방시대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로, 정부의 자치분권·균형성장 정책 비전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우수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서 전주시의 ‘청춘★별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기본사회 우수사례 26개 중 주거 부문 대표 사례로 뽑혀 참가하게 됐다. ‘청춘★별채’는 청년들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주거복지와 지역정착 지원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청년 주거 모델로 평가받는다. ■ 전시 콘셉트 “청년의 힘찬 비상, 별이 되어 날다”전주시는 ‘청춘★별채’를 중심으로 기본사회 전시관에 참여해 “전주, 청년의 힘찬 비상
국가보훈부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된 재일한국인 항일운동가들의 실체를 보여주는 일본 공문서 자료를 새롭게 발굴·공개했다. 이번에 확인된 자료는 일본 국립공문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검거색인부(檢擧索引簿)’와 ‘검거인명부(檢擧人名簿)’**로, 1932년부터 1945년까지 학생운동, 사회주의 운동, 반제국주의 운동 등에 참여하다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한국인들의 명단과 활동 내역이 담겨 있다. ■ 일제의 정치사상 탄압 기록, 601쪽 분량으로 확인일본은 1911년 경시청 내에 **특별고등과(特別高等課)**를 신설하고, 1928년에는 전국 각 부현에 해당 조직을 설치해 자유주의·사회주의 운동을 탄압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자료는 당시 도쿄 경시청 산하 경찰서에서 체포된 인물들을 정리한 총 601쪽 분량의 문서다.경시청 특별고등과가 직접 편철해 관리했으며, 검거자 인명, 본적, 직업, 학력, 검거일·석방일·구류일 등이 기록되어 있다. ‘검거색인부’(269쪽) : 1933~1937년 검거된 한국인 134명 정보 수록 ‘검거인명부’(332쪽) : 1932~1933년, 1940~19
고용노동부가 11월 17일부터 ㈜카카오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장시간 노동 논란과 관련해, 직원들의 제보와 청원 감독 요청에 따라 조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감독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 청원심사위원회(내·외부위원 각 3명)의 논의를 거쳐 실시를 결정했다. 청원인들은 카카오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면서도 정산 기간 내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장시간 근로 실태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 방식 ▲휴가·휴일 제도 등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근로감독에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한 근로 문화가 정착되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산업의 성장은 노동의 희생 위에서 이뤄져서는 안 된다. 카카오 사태는 우리 사회가 ‘유연한 근로’와 ‘노동자의 권리’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1월 14일, 구청 6층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인천시민대학 계양구캠퍼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쌓은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핸드벨 연주·연극·합창 등 무대 공연 ▲공예·창작미술·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풍선아트, 커피바리스타 시연, 민화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학습자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구민과 학습자, 관계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따뜻한 박수를 나누는 등 포용과 공감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학습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발표자, 참여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포용적 학습문화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
거창군이 지난 14일, 거창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유병호)와 함께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공공기관·아파트·공영주차장·노외주차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비장애인 차량 주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미부착 차량 ▲보호자운전용 표지 부착 차량의 부적절한 이용 ▲주차불가 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등으로 구성됐다.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시 10만 원, 물건 적치 등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법적 보호구역”이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존중받고,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이동권 보장을
장애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제2회 장애청소년 공감법 콘서트’**가 지난 15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시민·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나의 권리 찾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 발달장애 연주단 공연으로 시작… 김형수 작가 초청 강연 ‘호응’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카리나 연주단 **‘희망울림’**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목발과 오븐》의 저자이자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로 활동 중인 김형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작가는 “법은 처벌의 수단이 아니라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장애청소년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 설 때 진정한 인권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한 청소년은 “법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내 권리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행한 보호자 역시 “아이와 함께 인권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사회·법조계 “장애청소년 권리 교육 확대” 한목소리이날 행사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