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고령층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달 31일 인천 자생한방병원 우인 병원장을 초빙해 ‘목이 편해야 몸이 산다’를 주제로 노년기 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흔히 나타나는 목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과 관리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에서는 노년기 목 통증의 주요 원인과 질환별 특징을 비롯해 올바른 척추 자세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법이 소개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우인 병원장은 “목은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부위로, 작은 통증도 방치할 경우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전문 치료와 더불어 꾸준한 자가 관리와 바른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주민들이 목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회성 강좌를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