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가 의료 인력 확충을 통해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
보건소는 최근 전일제 진료의사 1명과 시간제 진료의사 1명 채용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일제 진료의사는 보건소에 상주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 진료를 담당한다. 시간제 진료의사는 보건지소에 배치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수가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의료 인력을 확보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1차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금산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가까운 보건기관에서 지속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왔다. 이번 인력 확충은 이러한 지역 특성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대책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의사 채용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운영을 개선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의료의 핵심은 ‘접근성’이다. 작은 인력 확충이라도 주민 입장에서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의료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