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패밀리봉사단은 올해로 18년째 운영되는 가족 단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조부모부터 부모, 자녀까지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총 16가족, 62명이 선발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가족들은 매월 1회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플로깅과 아나바다 바자회 등 탄소중립 활동에도 동참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참여 가족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온 패밀리봉사단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는 개인을 넘어 가족 단위로 확장될 때 더 큰 가치를 만든다. 함께하는 경험이 쌓일수록 공동체의 힘도 자연스럽게 커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