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드론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인재 양성에 나섰다.
양천구는 지난 14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서 청소년 드론축구 선수단 ‘Y-퓨처윙스(Y-FUTURE WINGS)’ 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지도강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유니폼 전달, 드론축구 시연, 선수대표 선서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Y-퓨처윙스’는 드론 기술과 스포츠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단은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드론 조종 능력과 협동심 등을 평가해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정기훈련을 통해 드론 조종 기술과 팀 전술을 익히고, 각종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와 교육박람회 등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양천구는 이번 드론축구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협력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드론축구단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AI 등 미래 기술 교육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의 방향은 빠르게 ‘기술+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드론축구처럼 흥미와 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미래 인재 양성의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