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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우주항공청과 협력 강화…산업진흥원 설립 건의

도 경제부지사, 우주항공청장과 면담…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대

 

경상남도가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남도는 13일 우주항공청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오태석 청장을 만나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오태석 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과거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과 누리호 발사 관리 경험 등을 언급하며 향후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경남도는 이날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경남 설립 ▲항공 분야 예산 확대 ▲우주항공청 청사 조기 건립 및 집적화 ▲사천에어쇼 협력 ▲주요 국비사업 지원 등 5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경남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 현장과 정책이 긴밀히 연결되기 위해서는 전담 기관이 우주항공청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주 분야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항공 분야 예산 확대를 요청하며, 항공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 필요성도 제기했다.

 

경남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다. 해당 행사는 산업 중심 글로벌 에어쇼로의 도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주요 국비사업 지원도 함께 건의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5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산업은 ‘집적화’와 ‘연계’가 경쟁력이다. 정책과 산업, 연구가 한데 모일 때 비로소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