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화가 남편 윤승호와 함께 유쾌한 부부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순악질 여사’로 사랑받아온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부부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등장부터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기세등등한 김미화와 달리 다소 조용한 남편의 모습에 개그우먼 이성미는 “앉아 있는 자세만 봐도 실제로 기가 눌려 사는 것 같다”며 웃음을 유도한다.
이에 윤승호는 “은퇴 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 운영을 맡게 됐다”며 근황을 전한다. 이어 “밥, 빨래, 청소를 모두 내가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김미화는 “내가 집안일을 안 하는 건 아니다”라며 해명에 나선다. 그는 “전체적으로는 내가 더 많이 하지만, 요리는 남편이 더 잘한다며 스스로 맡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인연도 공개된다. 김미화는 “남편이 홍서범과 재수 시절부터 친구였고, 대학 시절 함께 밴드를 했었다”고 밝힌다. 이어 “당시 나는 ‘쓰리랑 부부’ 활동을 하며 홍서범 부부와 같은 사무실을 써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덧붙이며 오랜 인연을 소개한다.
현재 김미화 부부는 용인에서 전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동네에서는 ‘김 반장’으로 불릴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황도 전한다.
특히 새로 취임한 이장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미화는 “우리는 이 동네 20년 차”라며 ‘선배 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동네가 더 즐겁고 활기찬 곳이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소탈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김미화 부부의 전원생활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는 1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일수록 역할은 자연스럽게 바뀌기 마련이다. 김미화 부부의 일상은 ‘웃음 속 균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