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가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력 강화를 위해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4월 청년스테이션에서 ‘청년 마음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청년층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흥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이해를 돕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컬러 미러링과 감정 조향을 통한 감정 표현 ▲시그니처 감정 향수 제작 ▲인생 컬러 그래프 작성 ▲탄생색 분석 ▲마음 처방전 가이드북 제작 등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정서적 균형을 찾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1기(4월 8일~15일)와 2기(4월 22일~29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정왕동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스테이션 소담키친(정왕대로233번길 19-1)**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수별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청년 마음충전소’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감정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