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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14억 투입‧500명 참여" 도봉구, 올해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사업 첫발

60세 이상 어르신 500명

 

서울 도봉구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봉구는 지난 3월 10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산업안전공단 강사가 참여해 현장 대응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일자리 참여 의사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가능 연령은 60세 이상으로, 보건복지부의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보다 5세 낮은 기준이 적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완료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시간은 하루 3시간, 월 30시간이며 월 활동비는 29만 원이 지급된다. 사업 운영을 위해 총 14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사회 참여와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확대가 건강한 고령사회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