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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시장, 산불예방 숲가꾸기·골목상권 활성화 점검

도두동·조천읍 신바람 공유회 연계해 주요 사업지 방문

 

김완근 제주시장이 미래 에너지 산업부터 민생경제 현안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 시장은 3월 9일 ‘도두동·조천읍 신바람 공유회’와 연계해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도가 추진 중인 V2G(Vehicle to Grid) 실증사업 현장을 찾아 양방향 전기차 충전 기술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V2G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인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현장을 찾아 산림 관리 성과를 살폈다. 김 시장은 산불 확산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숲의 경관과 생태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요응답형(DRT) 버스 ‘옵서버스’**에 직접 탑승해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폈다.

 

마지막으로 제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함덕4구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소비 심백(心百)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에너지와 교통 등 미래 신산업 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동시에 산불 예방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 현안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역 행정의 성과는 결국 현장 문제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미래 산업과 민생경제를 동시에 살피는 현장 행정이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