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11.2℃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1.4℃
  • 맑음대구 9.0℃
  • 울산 4.2℃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9.8℃
  • 구름많음보은 8.8℃
  • 맑음금산 10.6℃
  • 맑음강진군 12.6℃
  • 구름많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사상 첫 3개국 개최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현지 기준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공동 개최한다.

 

세 나라가 함께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두 나라 공동 개최였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된다.

 

2026 월드컵은 참가국 규모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며 대회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총 48개 팀이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여기에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국까지 합류해 총 32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이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 승리 팀과 함께 A조에 배정됐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 시간 기준 6월 12일 오전 11시 유럽 플레이오프 D 승자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6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6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세 경기는 모두 멕시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JTBC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100일 앞두고 중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JTBC 측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월드컵 경기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접근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확대하는 동시에 선수들의 활약이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한 협의를 목표로 적극적인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월드컵은 규모와 방식 모두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그만큼 대한민국 대표팀이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