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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부산 서구 청소년오케스트라단 창단…지역 문화예술 인재 육성

창단 기념공연에 박수갈채…정기연주회 개최, 축제 및 문화행사 참여 등 예정

 

부산 서구가 청소년 문화예술 인재 발굴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을 출범시켰다.

 

부산 서구는 지난 2월 28일 오후 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서구 청소년오케스트라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단원,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오케스트라단 창단을 축하했다.

 

창단식에서는 김영민 지휘자와 지도강사 6명, 단원 52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단원들이 준비한 창단 기념 연주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서구여성합창단 우원석 지휘자와 김현정 지도강사의 공연이 무대를 꾸몄으며, 권혜정 회장과 최영 원장 부부의 클라리넷·바이올린 듀오 공연도 마련돼 오케스트라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최영 원장은 청소년오케스트라단 창단을 기념해 단원 전원에게 도서를 선물하며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3월부터 정기 연습과 연주 활동을 통해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그동안 악기 연주 지원사업과 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과 창의성을 배우는 경험은 지역 문화의 미래를 키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서구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할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