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외국인 근로자 원스톱(One-stop) 종합상담 서비스’를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체류 및 근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금융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상담 내용은 ▲체류자격 및 비자 관련 행정 상담 ▲계좌 개설 및 외환 송금 수수료 절약 방법 ▲금융사기 예방 안내 등 외국인 근로자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가 중심이었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 상담 방식으로 운영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국어 상담을 지원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계좌 개설이나 외환 송금 업무를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하며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안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은 선택이 아닌 지역 경쟁력의 문제다. 일회성 상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상시 지원 체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