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틈만 나면,이 또 한 번 화제의 조합을 예고했다.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라미란, 주종혁이 출격해 파주 일대에 웃음과 도파민을 전파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을 공략해 행운을 선물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방송은 최고 시청률 6.0%, 2049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올림픽 중계를 제외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2049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은 셈이다.
이날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뒤흔든 건 주종혁이었다. 유재석은 그를 보자마자 “양세찬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자타공인 ‘양세찬 닮은꼴’로 불리는 주종혁은 “닮은꼴을 부정하려고 ‘런닝맨’에 나갔는데 직접 뵈니까 너무 닮았더라”고 솔직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라미란과의 뜻밖의 친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주종혁이 “한 집에서 같이 살았다”고 말하자 라미란은 “열흘 동거한 사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MC들을 진땀 나게 했다.
라미란은 파주 거주 10년 차 ‘찐 주민’ 면모도 드러냈다.
“상암 스튜디오와 가까워서 좋다”고 장점을 꼽으면서도 “샵이 너무 멀어 귀찮아서 그냥 스튜디오로 간다”며 ‘민낯 출근 루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오늘은 샵에 다녀왔다. ‘틈만 나면,’ 촬영이니까”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두 사람의 게임 집념이다.
주종혁은 시작 전부터 “성공할 것 같다”며 겉옷을 벗어던졌고, “1타 3피 가능하겠는데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미란 역시 오직 성공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쳤고,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치타 여사 과감하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욕망 듀오’ 라미란과 주종혁이 의욕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더욱 고급스러운(?) 수다 케미와 도파민 폭발 게임이 펼쳐질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예능은 결국 사람의 매력이 좌우한다. 라미란의 생활 밀착 입담과 주종혁의 승부욕이 만나 만든 ‘욕망 케미’가 이번 방송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