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3일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2026년 조달청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정책 소통 강화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조달 정책 홍보를 본격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87명 지원…15명 최종 선발
올해 국민기자단에는 대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 87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이 우수한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분야별로는 ▲일반기사 6명 ▲영상 6명 ▲웹툰 3명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시각과 방식으로 조달 정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활동
국민기자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조달청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혁신제품 구매 정책, 공공조달 서비스 이용 기업 사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조달 정책 이야기 등을 취재·제작해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웹툰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정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2011년부터 운영…누적 331명 활동
조달청은 2011년부터 매년 국민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총 331명이 활동하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조달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디지털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양방향 정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과 국민 잇는 소통의 다리”
백승보 조달청장은 “국민기자단은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창구를 넘어 정부와 국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라며 “참신한 시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책의 성패는 ‘알림’이 아닌 ‘공감’에 달려 있다. 국민기자단이 조달 행정을 친숙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창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