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월 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6 국토교통 안전워크숍’을 열고, 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국토교통 안전부서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관리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는 건축·건설·항공·도로·철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안전을 총괄하는 부처다. 이에 따라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수준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첫 워크숍을 통해 안전부서 실무자에 대한 승진 가점 부여와 희망 전보 배려 등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당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홍 차관은 “국토교통부는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국정운영 원칙을 최일선에서 실현해야 하는 부처”라며 “안전은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한순간의 소홀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치인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부서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 업무 담당자들이 과도한 부담 속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전은 현장에서 완성된다. 실무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이 국민의 일상을 더욱 든든하게 지킬 것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