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KP한석유화㈜와 ㈜금강아이앤씨와 총 2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월 12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충청북도·옥천군·투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P한석유화㈜**는 옥천농공단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플라스틱 성형용 원료(플라스틱 칩)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물품 우선 구매와 지역민 50% 이상 우선 채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혼성 및 재생 플라스틱 소재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4년 기준 매출 1,4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 경영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금강아이앤씨는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70억 원을 투자, 인조대리석 및 세라믹 생산시설을 확충해 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옥천군은 총 6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접적인 지역 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도연 옥천군 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은 옥천군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행정지원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지방 산업단지에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는 크다. 행정과 기업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가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