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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관광 스타기업·스타트업 한자리에…경남 관광 정책 소통 강화

관광정책과장 주재 간담회 열어 현장 목소리 청취

 

경상남도가 도내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6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심우진 경남도 관광정책과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 스타기업과 관광 스타트업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업 14개사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부터 성장 궤도에 오른 스타기업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경남 관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기업 간 협력 가능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관광기업이 겪는 현안 해소 방안, 민·관 거버넌스 강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육성 지원책의 고도화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심우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경남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관광기업 육성 정책과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광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 답이 있다.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려는 이번 간담회가 경남 관광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