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1월 30일 오후 2시, 대구지방환경청 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지방환경청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대경본부, 한국전력공사 대경건설지사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협약의 핵심은 기후변화 대응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구조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책·기술·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상북도는 재생에너지 확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 기반 조성과 연계된 파급 효과를 통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협업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는 환경 정책을 넘어 지역 산업 전략이다. 경북도의 이번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