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는 금요일에서 김용빈, 손빈아, 배아현 등 트롯 최강자들이 줄줄이 고전하며 예측 불가한 승부가 펼쳐졌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6회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원조 아파트’ 윤수일이 골든 스타로 출격했다. 윤수일은 메가 히트곡 ‘아파트’로 오프닝 무대를 열며 10인의 트롯 톱스타들과 떼창을 이끌었고, 변함없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현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8%, 순간 최고 5.4%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일일 종편·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골든컵을 향한 경쟁은 초반부터 치열했다. 선(善) 손빈아·배아현·춘길이 황금별 4개로 공동 선두를 이룬 가운데, 단독 1위의 향방에 이목이 쏠렸다.
첫 대결은 손빈아와 황금별 0개의 최재명이었다. 최근 7kg 감량에 성공한 손빈아는 윤수일의 ‘추억’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지만 점수는 93점. 최재명 역시 ‘떠나지마’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93점에 그치며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대결은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의 맞대결이었다. 배아현은 ‘태화강 연가’로 압도적인 꺾기를 선보였으나 93점에 머물렀고, 후공의 정서주는 ‘유랑자’로 감정의 깊이를 증명하며 100점을 기록, 황금별 4개로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이어진 진(眞) 김용빈과 남승민의 대결에서는 남승민이 ‘터미널’로 99점을 받아 김용빈(97점)을 제치는 반전을 연출했다. 김용빈은 “100점이면 황금별을 주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걸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별을 지켜냈다.
이날 최대 수혜자는 춘길이었다. 추혁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데 이어 메기 싱어 배기성까지 제치며 황금별 5개를 확보, 단독 1위로 치고 올라섰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오유진이 천록담을 꺾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황금별 7개를 모은 단 한 명만이 골든컵의 주인이 되는 ‘금타는 금요일’. 승부가 거듭될수록 트롯 톱스타들의 금빛 데스매치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