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지역 건설업계와 손잡고 보호 종료 청년의 자립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자립 청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보호 종료 청년의 첫걸음, 지역이 함께합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형열, 이수태 등이 참석했다.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업 연계 교육, 멘토링, 주거 정착 및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건설업계의 ‘상생 나눔’ 실천…지역사회 동반 성장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성금 전달 역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보호시설을 떠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협회와 협력해 매년 ‘건설산업기본법’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해 지역 건설업체의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에도 공동 대응하고 있다.
■ 부산시, 자립준비 청년 700명 대상 맞춤 지원 강화
현재 부산 지역의 자립준비 청년은 약 700여 명으로, 시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중심으로 경제·취업·주거·학업 등 각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립 체험, 사례 관리 등 종합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에 감사드린다”며 “시 역시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청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할 때 그 도시는 더 단단해진다. 보호 종료 청년의 자립을 돕는 이번 행보는 **‘성장하는 건설산업, 따뜻한 부산’**을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