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보건소는 29일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1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가는 금연지도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민건강증진법을 비롯해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 지도·단속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금연구역 단속 과정에서 발생했던 민원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지도·점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방향과 개선점이 함께 논의됐다.
이호현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근무 중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금연사업이 단속 중심이 아닌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과태료 부과를 위한 단속 지원 △금연 홍보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금연 정책의 성패는 현장에 있다. 지도원들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이 뒷받침될 때, 단속을 넘어 건강한 지역 문화로 이어질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