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정부가 실시한 ‘2025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과 ‘정책소통’ 부문에서 나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상청은 특히 두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3년 만의 재선정, 첨단기술로 ‘미래 기상예측’ 강화
‘역점정책’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래 위험기상 예측 역량을 높인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기후위기로 인해 빈번해진 극한 기상현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기상정보를 제공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기상청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기술 기반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 4년 연속 ‘정책소통’ 우수기관…국민과의 거리 좁힌 SNS 행보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SNS 기반의 양방향 소통 강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상청은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펼치며, 기상청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기상청은 ‘정책소통’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 “첨단기술로 국민 안전 지킬 것”
이미선 기상청장은 “극한 기상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역량을 극대화해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기상청의 이번 성과는 기술 혁신이 행정 신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AI 기반의 기상예측이 일상 속 안전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