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4℃
  • 구름조금부산 6.4℃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5.8℃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2℃
  • 구름조금거제 4.2℃
기상청 제공

경제

산업부, 트럼프 관세 인상 발표에 긴급 대응…“즉각 외교 협의 착수”

김정관 산업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방문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7일 새벽(한국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에 따라,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대책 회의에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가 참석했으며,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가 한국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했다.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유선으로 회의에 참여했으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지에서 직접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결과, 정부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외교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 일정을 마치는 대로 미국을 방문해 러트닉 상무장관과 긴급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여한구 본부장도 조만간 워싱턴을 방문해 그리어 USTR 대표와 양자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는 한·미 간 관세합의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외교적 채널을 적극 가동하고, 우리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관계 부처와 공조해 국내 기업 지원 방안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