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7℃
  • 구름많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7.2℃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1.7℃
  • 구름조금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경제

대전시, 2026년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자 80명 모집

대전시 27일부터 접수… 정규직 전환과 경력개발 기대

 

대전시는 2026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 80명을 오는 1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근무를 통한 실무 경험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지역 일자리 연계형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또는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인턴은 3개월간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되고, 기업은 월 200만 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는다. 단, 기업은 2026년 최저임금 차액분 이상의 금액을 자체 부담해 인턴에게 지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기업은 최저임금 준수 및 4대 보험 가입이 의무다. 또한 정부나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대전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형 사업”이라며, “세심한 사후관리와 정규직 연계 지원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목표 인원 80명 모집이 상반기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그 결과 78명이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해 4명이 ㈜라미랩에 정규직으로 전환, 총 60명이 49개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대전시의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가 아닌, 현장 경험을 통한 경력 형성의 디딤돌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청년이 ‘머물며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 지속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