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공기관 추가 공모에 나선다. 늘어나는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비스 공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현재 영광군 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2개소에 불과하다. 최근 서비스 이용 아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전문 재활치료에 대한 요구도 커지면서, 대기 기간 장기화 등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지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운영 체계를 보다 안정화해, 연간 약 170여 명의 장애아동 및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영광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추가 공모는 발달재활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과 수요 분석을 토대로 제공기관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장애아동의 재활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활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광군의 이번 제공기관 확대가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기다림 없는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