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남 광양시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신속한 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윤 장관은 1월 21일 오후 3시 31분경 발생한 광양 산불이 확산돼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야간산불로 이어짐에 따라 산림청과 소방청, 전라남도, 광양시 등 관계기관에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즉각 투입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윤 장관은 야간산불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광양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피 조치를 실시하고, 방화선 구축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최우선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간 진화 작업이 이어지는 만큼, 산불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하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산불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야간산불은 진화 여건이 특히 까다로운 재난입니다. 무엇보다 주민 대피와 진화 인력 안전을 최우선에 둔 대응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돼야 할 때입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