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0.9℃
  • 구름많음광주 -1.9℃
  • 맑음부산 0.6℃
  • 흐림고창 -4.1℃
  • 제주 1.1℃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흐림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3℃
  • -거제 0.9℃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강진군,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확대…“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 16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 원 지원

 

강진군이 농어촌 지역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2026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16가구, 총사업비 6,080만 원이 투입되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택 내 단차 제거 ▲문턱·출입문 폭 확대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외부 편의시설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주거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장애인복지법 제2조)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단, 최근 3년 내 동일한 유형의 주택 개조 지원을 받았거나, 국가·지자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군은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생활 여건에 맞는 맞춤형 개조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은숙 강진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어촌 장애인들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년간 총 32가구의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주거·복지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주거 환경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 요소입니다. 강진군의 이번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돌봄 공동체 복원의 실질적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