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1월 14일 제8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인선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위촉 위원들은 비상임이며 임기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다. 지역신문 발전지원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를 비롯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조성과 운용 심의, 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심의 등 지역 언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제8기 위원회는 언론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 명단은 가나다순으로 ▲김진이(전 고양신문 편집국장) ▲김창우(전 강원일보 미래전략기획실장) ▲안상호(전 매일신문 이사) ▲오세욱(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부교수) ▲우희창(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임한순(경일대 특임교수) ▲정후식(전 광주일보 논설주간) ▲조상진(전 전북일보 논설위원) ▲최창렬(용인대 특임교수) 등 9명이다.
이번 위원들은 문체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그리고 한국신문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학회 등 언론 관련 단체가 각각 3명씩 추천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8기 위원회는 같은 날 첫 회의를 열고 조상진 위원을 위원장으로, 최창렬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향후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지역신문이 직면한 환경 변화가 크다”며 “이럴수록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신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지역 민주주의의 토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언론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이다. 제8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제도적 지원을 넘어, 지역신문의 실질적 경쟁력과 신뢰 회복을 이끄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