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6년 1월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쿠엔즈버킷 도심형 공장을 찾아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GMO 완전표시제 도입 논의를 계기로, Non-GMO 국산 콩기름의 생산·소비 기반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친환경 착유·전처리 설비를 비롯해 쿠킹클래스 공간, 제품 전시·판매 시설까지 둘러보며 생산–체험–판매로 이어지는 도심형 식품 제조 모델을 점검했다.
또한 국산 콩기름과 이를 활용한 과자 등 제품을 직접 시식하며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체감 요소를 살폈다. 업체 측은 “국내 유통 콩기름의 상당 부분이 GMO 수입 콩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국산 Non-GMO 콩기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착유용 비축 콩 추가 할인과 국산 콩기름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콩기름은 국산 콩의 새로운 판로를 여는 핵심 분야”라며 “국산 콩 제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비축 콩 추가 할인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시장 확대의 출발점”이라며 “정부와 업계가 파트너로서 협력해 국산 콩 소비 촉진과 신시장 개척에 함께 나서자”고 강조했다.
Non-GMO 국산 콩기름은 식품 안전과 농가 소득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대안이다. 정책 지원과 품질 혁신이 맞물릴 때, 국산 콩의 경쟁력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