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새해 첫 행보로 **‘업무 효율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1월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과의 대화(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과 함께 부처의 운영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사회의 효율적 근무 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 성과를 내기 위한 내부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 장관은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선 내부부터 변화해야 한다”며 정책 전면 재점검과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우선 **‘불필요한 회의 폐지’와 ‘서울 출장 축소’**를 1차 실천 과제로 추진한다.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형식적으로 진행되던 회의는 과감히 없애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출장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급 대신 이름 부르기(님 호칭 문화)’**를 3개월간 시범 시행한다. 이를 통해 직급 중심의 경직된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협력적인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최휘영 장관은 “공직자가 본질적인 일에 집중하려면 낡은 관행과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버려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일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업무 조정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다.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진정한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