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겨울철 한파와 강설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비해 직접 관리 중인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기조에 따라 추진됐으며, **사고 ‘ZERO’, 장애 ‘ZE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6년도 ‘시설물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월 1회 일상점검과 반기 1회 정기점검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노면 결빙, 구조물 손상, 시설 기능 저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의 본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새만금청은 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심포항에서 방조제까지 약 15.6km에 이르는 동서도로 방수제 구간의 보수·보강 공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해당 공사는 방조제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기반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동절기에는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새만금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은 사후 대응이 아니라 선제 관리에서 시작된다. 새만금의 기반시설 점검 강화는 ‘안전한 개발’이라는 공공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