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과태료 고지서의 조회와 납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과태료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국민은 이제 과태료 고지서를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또는 고용노동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전자고지의 경우, 본인 명의 확인 및 수신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안전하게 고지 내용을 열람하고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만약 이용자가 수신에 동의하지 않거나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처럼 우편을 통한 고지서 발송이 계속된다.
이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이용자도 배려한 조치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손필훈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자고지 서비스는 등기우편 반송·재발송으로 발생하던 행정 낭비를 줄이고 국민 불편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지서 한 장이 디지털로 바뀌는 변화지만, 이는 단순한 편의 개선을 넘어 행정 효율성과 국민 체감 서비스 향상을 상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