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전국 순회형 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K-국정설명회』**의 두 번째 일정을 광주에서 이어간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12월 4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서빛마루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상계엄 1년,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정부의 국정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앞서 12월 2일 서울청사에서 청년인턴과 신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첫 강연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광주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전국 순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광주는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의 상징적 도시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 서구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정부가 추진해 온 ▲헌정질서 회복 ▲내란 근절 ▲국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 총리는 “광주 진상규명을 외치다 투옥된 이래, 광주는 저의 정신적 고향”이라며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빛의 혁명을 통해 내란을 막아주신 국민 여러분 모두가 ‘빛’”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대학·정당 등 전국 각계의 요청에 따라 추가 순회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K-국정설명회』를 국민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무총리의 대표적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는 늘 민주주의의 산실이자 국민 의지의 상징이었다. 총리의 이번 국정설명회가 단순한 성과 홍보를 넘어, 국민이 참여하는 ‘진짜 소통 정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